책소개
마틴 로이드 존스가 1963년 웨스트민스터 채플에서 하나님 나라를 주제로 12회에 걸쳐 전한 강해설교를 담은 책. 저자는 주님께서 복음을 선포하며 가장 먼저 다루신 주제이자 신약성경 전체를 관통하는 ‘하나님 나라’바탕으로 이 땅에 임한 하나님 나라의 의미와 그 나라에 들어가야 하는 우리의 절박한 필요를 강력하게 선포한다. 성경의 메시지는 진리를 찾아보라는 촉구가 아니라 하나님의 진리에 귀를 기울이라는 요구이며, 이 시대를 살아가는 현대인일지라도 그 왕의 선포를 들어야 한다. 이 책은 하나님 나라에 들어갈 수 있는 유일한 방법은, 선포되는 말씀에 귀를 기울이고 그에 상응하는 반응을 보이는 것임을, 확신과 논리로 역설하고 있다.
저자소개
영국의 남웨일즈에서 태어난, 마틴 로이드 존스는 26세에 왕립의학협회로부터 의학박사학위를 취득하였다. 촉망받는 청년 의사였던 그는 하나님께서 바라시는 것은 육신의 질병을 고치는 의사가 아니라 영혼의 질병을 고치는 목회자의 길임을 깨닫고 1927년 의학계를 떠났다. 첫 사역지인 샌드필드에서 능력 있는 전도 설교로 부흥을 일으킨 것을 시작으로, 유럽 전역과 미국을 다니며 순회 설교를 하는 등 은퇴하기까지 30년 가까이 '영혼의 의사'로서 목회자의 길을 걸었다.
그는 성경의 권위가 훼손된 현대 교회를 날카롭게 지적하면서, 어제나 오늘이나 영원토록 동일한 권위를 가진 하나님의 말씀을 온전하게 설교하는 것과 교회의 진정한 부흥은 항상 맞물려 있음을 설파했다. 수많은 그리스도인들에게 깊은 영적 위로와 도전을 던전 마틴 로이드 존스는 1981년 2월 82세의 나이로 세상을 떠났다. 주요 저서로 『부흥』, 「로마서 강해」시리즈, 『의학과 치유』,『하나님께로 난 사람』,『마틴 로이드 존스의 빌립보서 강해』 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