히브리서 강해
“지금 좌절과 낙담에 빠져 있습니까”마틴 로이드 존스는, 곤경과 박해에 처해 기독교 신앙에 실망한 히브리 그리스도인들을 위로하며 격려하는 편지인 히브리서를 펼쳐 들고 먼저 이렇게 질문한다. 당시 그의 회중은 유래 없이 파괴적인 두 번의 세계대전을 겪고 낙담과 혼란에 빠져 있었다. 듣기 좋은 낙관론에 의지해 보기도 했지만, 참된 평안과 능력과 소망을 찾지 못하고 있었다. 히브리서 기자가 그러했듯, 로이드 존스도 질문한다. “그렇다면 우리는 왜 복음을 들어야 하는 것일까요”로이드 존스는 기독교 복음이 우리가 겪고 있는 모든 문제의 원인을 보여준다고 말한다. 복음은 거짓되고 부패하여 악이 가득한 인간의 마음을 적나라하게 드러내며 도저히 희망이 없다고 말한다. 그러나 거기서 그치지 않는다. 그 문제를 풀어 줄 단 하나의 해결책을 우리 앞에 내놓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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