뇌과학과 기독교 신앙
<b>과학과 신앙의 대화를 촉진하고 </br>과학의 주요 이슈에 대한 신학적 함의를 담아냄으로써</br>성경적으로 균형 잡힌 세계관을 형성하기 위한 새로운 도전! </b></br></br>그동안 ‘과학과 신앙’이라는 주제를 다룬 단행본이나 특정 단체의 간행물은 있었으나 이 주제에 집중한 시리즈는 없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물론 과학과 신앙이라는 분야가 그리스도인의 전통적 혹은 보편적 관심사가 아닐 수 있다. 그러나 우리 시대를 특징짓는 과학의 발전과 과학적 세계관의 중요성을 생각하면, 이 주제는 그리스도인의 신앙과 삶, 그리고 교회의 선교 활동에 앞으로 더욱 중요해질 전망이다. </br>이에 비해 과학과 신앙에 대한 한국 교회의 이해는 매우 초보적인 단계다. 이 분야에 대한 이해와 정보의 양이 지극히 적은 것도 문제지만, 특정 입장이 일방적으로 전해지는 불균형의 문제도 심각하다. 이에 『스펙트럼』은 현재 한국 교회에 고착된 잘못된 관행이나 풍토를 고려할 때 특정 입장에 서서 한쪽의 주장만을 개진하기보다는 과학과 신앙에 대한 다양한 관점을 소개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판단했다. 『스펙트럼』은 앞으로 과학과 성경에 관한 주제를 복음주의적 신앙의 견지에서 할 수 있는 한 객관적으로 풀이하고 소개하는 역할을 감당할 것이다.</br></br>『스펙트럼』 창간호는 현대 과학의 가장 중요한 이슈 중 하나인 뇌과학, 곧 신경과학 연구를 그리스도인으로서 어떻게 바라봐야 할지 고민한다. 세 명의 전문가의 글을 통해 신경과학 연구가 오늘날 그리스도인에게 던지는 이론적 도전은 무엇이며, 교회는 이 도전에 어떻게 대응해야 하는지, 그리고 신경과학과 기독교 신앙 사이의 성경적이고 균형 잡힌 관계 설정은 어떻게 해야 하는지 등에 대해 흥미롭게 논한다.
번호 | 별점 | 한줄평 | 작성자 | 작성일 | 추천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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