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세정보
하나님의 영광과 존귀
- 저자
- 조나단 에드워즈 저/마이클 D. 맥멀렌 편/오광만 역
- 출판사
- 규장
- 출판일
- 2020-08-04
- 등록일
- 2022-09-29
- 파일포맷
- EPUB
- 파일크기
- 1MB
- 공급사
- 예스이십사
- 지원기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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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하나님의 영광의 신학자 조나단 에드워즈의 미출간 설교 20편
18세기 미국의 영적 부흥을 이끌었던 설교는 과연 어떤 설교였을까?
하나님의 영광이 선포되고 죄에서 돌이키는 일들이 지금 우리에게도 필요하다!!
나는 나의 위대하시고
영광스러우신 하나님을 깊이 묵상했다!!
하나님의 뛰어나심, 그분의 지혜,
그분의 순결하심과 사랑은 모든 것에서 드러나는 듯했다.
태양과 달과 별에, 구름과 푸른 하늘에,
잔디와 꽃과 나무에, 물에, 모든 자연에 말이다.
하나님의 뛰어나심과 지혜와 순수하심과 사랑이 나의 마음에 단단히 고정되었다.
나는 앉아서 달을 오랫동안 계속 바라보곤 했다.
낮에는 구름과 하늘을 바라보며 많은 시간을 보냈다.
이런 것들 속에서 나는 하나님의 찬란한 영광을 보았다.`
그러는 동안 나는 창조자와 구원자를 생각하며 낮은 목소리로 찬송을 불렀다.
자연의 모든 솜씨 중에서 무엇이든지 부족한 것이 있더라도
그것은 내게 우레와 번개처럼 정말 달콤했다.
이전에 나는 우레가 치는 것을 극도로 두려워했으며,
뇌우가 퍼붓는 것을 볼 때 섬뜩해지곤 했다.
그러나 지금은 그 반대다. 우레나 뇌우로 인해 나는 즐거워했다.
말하자면, 뇌우가 칠 때 나는 하나님을 느꼈다.
그 순간에 나는 온 마음을 다해 구름을 보는 데 마음을 빼앗겨,
번개가 치는 것을 보며 하나님의 우레와 같은 장엄하고
무시무시한 음성을 들을 기회를 잡으려 했다.
나는 가끔 그런 순간을 엄청나게 즐겼다.
?
조나단 에드워즈의
〈Personal Narrative〉 중에서
저자소개
미국이 배출한 가장 심오한 사상가이자 위대한 청교도 신학자이며 철학자.
뉴잉글랜드 지방의 코네티컷주 이스트윈저의 목회자인 티모시 에드워즈의 아들로 태어나 어렸을 때부터 하나님의 영광을 위하여 모든 능력을 개발해야 하며 시간 사용의 중요성에 대해 배웠다. 12세에 예일대학에 입학하여 4년 뒤인 1720년에 예일대학을 최우등으로 졸업했다. 그는 디모데후서 1장 7절 말씀을 통해 진정한 회심을 체험했으며 그 말씀을 읽을 때 하나님의 영광에 대한 의식이 영혼에 깊이 파고 들어와 넓게 퍼졌다고 고백했다. 1729년부터 1750년까지 노샘프턴의 회중교회 목사로 사역한 그는 하루 12시간 이상 성경을 연구하고 설교하는 목회자였다. 특히 1733년과 1734년 그의 교구에서 시작된 부흥은 1735년 주변으로 번져나가 뉴잉글랜드에서만 5만 명이 기독교로 개종하거나 회심한 그리스도인이 되는 역사가 일어난다. 이것이 미국의 1차 대각성운동이다. 1750년부터 매사추세츠 스톡브리지의 작은 교회를 담임하며 후서토닉 인디언들에게 복음을 전했던 선교사이기도 했다. 1758년 초 프린스턴대학의 전신인 뉴저지대학교의 학장으로 선출되었으나 천연두 백신의 후유증으로 생을 마감했다.
2003년에는 조나단 에드워즈 탄생 300주년을 맞아 미국 예일대학 출판부에서 그의 전집이 발간되기도 했다. 《의지의 자유》, 《신앙감정론》, 《부흥론》, 그의 사위이자 인디언 선교사인 데이비드 브레이너드의 《생애와 일기》 등 수많은 저서와 설교를 통해 오늘까지 큰 영향을 끼치고 있다.
이 책에는 예일대학교 사본 도서관에 소장되어 있던 에드워즈의 글을 모은 선집 중 아직 출판된 적이 없는 그의 설교 20편이 수록되어 있다. 마이클 맥멀렌이 모은 구약 본문 9편과 신약 본문 11편의 설교는 조나단 에드워즈 설교의 주제와 형식을 다양하게 접할 수 있다. 설교한 날짜가 기록된 원고도 발견되었는데, 그중 노샘프턴의 부흥에서 하나님의 영을 부어주신 사건을 언급한 1737년 설교라든지, 후서토닉 인디언에게 선교사의 지위를 얻은 후반기인 1751년 설교도 들어 있다. 기도의 의무, 찬양의 본질, 성도의 인내, 그리스도의 인격의 특성, 성만찬, 영원한 심판의 정죄 등의 주제로 모두 하나님과 하나님의 영광과 예수 그리스도의 아름다움을 더욱 보여준다. 그의 유명한 〈진노한 하나님의 손에 붙들린 죄인〉이라는 제목의 설교에 비견되는 〈그리스도가 죄인들을 구원하러 세상에 오시지 않았다면 더 좋았을 뻔한 사람들〉이라는 강렬한 제목의 설교에서는 사악한 이교도들보다 복음을 듣고도 회개하지 않은 죄인들에 대한 준열한 경고, 결국 그리스도로부터 아무 혜택도 받지 못한 그들의 운명, 구원자와 복음을 멸시하는 것이 얼마나 엄청난 죄인지 전하며, 영원하고 무한히 영광스러운 하나님을 대조적으로 극명히 드러내고 있다.
목차
저자 소개
감사의 글
조나단 에드워즈의 설교를 소개하며
01 악인들은 죄가 문에 엎드려 있느리라
02 하나님의 영광과 존귀는 하나님께서 죄를 기뻐하지 않으심을 나타낸다
03 하나님이 그들의 심판자인 사람들은 복이 있다
04 악인들은 현재나 미래나 자신들의 처지에 대해 무감각하다
05 하나님은 먼저 사람의 마음을 준비시키시고 그 후에 기도에 응답하신다
06 현재의 이 세상은 언젠가 끝날 것이다
07 하나님을 찬양하는 일은 아름답고 마땅한 일이다
08 믿음은 환난 중에도 신자들에게 해를 주지 않는다
09 하나님이 그들과 함께 계신 자는 복이 있다
10 그리스도와 함께 있을 때가 가장 큰 기쁨의 때이다
11 하나님의 아들은 사람이 되셔서 이 세상 사람들에게 영광스러운 평화의 기초를 놓으셨다
12 하나님의 말씀을 듣고 지키는 자는 복이 있다
13 내가 내 아버지의 계명을 지킨 것같이 너희도 내 계명을 지키라
14 예수 그리스도는 아버지의 영광의 광채이시다
15 그리스도를 사랑하는 사람은 그리스도로부터 생명의 면류관을 얻는다
16 그리스도가 죄인들을 구원하러 세상에 오시지 않았다면 더 좋았을 뻔한 사람들
17 그리스도인의 심령은 하나님 앞에 값진 것이다
18 참 성도들의 영은 하나님의 사랑의 영이시다
19 그리스도는 죽임을 당하셨기에 높임을 받으시기에 합당하다
20 지옥에는 전능하신 이의 맹렬한 진노의 불이 타고 있다
미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