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든 그리스도인은 광야를 경험한다. 원하든 원치 않든 말이다. 성경 속 하나님의 사람들도 예외 없이 광야를 경험했고, 완주했다. 예수님도, 세례 요한도, 욥도, 모세도, 바울도, 다윗도 광야는 하나님의 임재와 능력을 새롭게 덧입는 시간이었다. 그러나 광야를 거치지 않거나 광야에 불순종한 사람들은 큰 고난과 패배의 시간이 찾아왔다. 하나님은 절대 시간을 낭비하시는 분이 아니심을 기억하자. 지금 광야를 걷고 있다면, 그 시간을 불평하며 보내지 말라. 영적 근육을 키우며 끝까지 순종함으로 보내라.
저자소개
1979년 퍼듀대학교에서 기계공학을 전공할 당시 예수 그리스도를 ‘주’로 영접했고, 당시 몸담고 있던 사교클럽 학우들을 시작으로 캠퍼스 전역에서 열정적으로 예수님을 전했다. 학창시절 그의 계획은 졸업한 후 하버드대학교에 진학해 MBA(경영학 석사)를 하고, 멋진 여자와 결혼을 하고, 좋은 기업에 취직하는 것이었으나 하나님의 계획은 달랐다. 하나님은 그를 ‘하나님의 사역자’로 부르셨고, 그는 순종했다. 그리고 지금까지 담대함과 열정을 가지고, 타협없는 진리를 선포하며 가르치고 있다. 그는 아내 리사와 함께 1990년에 ‘메신저 인터내셔널’(Messenger International)을 세웠다. 미국, 호주, 영국에 지부를 두고 있는 이 단체는 지역교회가 부흥할 수 있도록 돕고, 지역, 언어, 재정 상태와 상관없이 다양한 사역자들에게 사역에 필요한 여러 자원을 제공하는 데 힘쓰고 있다. 이를 위해 그의 책과 각종 교재 커리큘럼이 90개 이상의 언어로 번역되었고, 수백만 부가 전 세계 목회자들과 교회 리더십들에게 전해졌다. 강연을 통해 그리스도인의 영적 각성을 촉구하는 탁월한 강사요, 사랑받는 베스트셀러 작가다. 《순종》, 《순종 훈련편》, 《열정》, 《구원》, 《존중》, 《은혜》, 《끈질김》, 《성령님》, 《결혼》, 《Good or God 무엇이 선인가》, 《영적 무기력 깨기》(이상 두란노), 《분별력》, 《승리》, 《회개》, 《친밀감》(이상 순전한나드), 《경외》, 《음성》(이상 터치북스), 《관계》(NCD) 등 다수의 저서가 있다. 우리는 모두 퍽퍽하고 절망 가득한 시기를 경험한다. 이때 우리의 반응은 두 가지이다. 하나는 “하나님, 그럼에도 불구하고 주님을 찬양합니다!”, 또 다른 하나는 “하나님, 도대체 어디 계세요?”이다. 저자는 불가능의 하나님을 바라보는 법을 일러 준다. 시험에서 끌어내 달라는 간청 대신, 시험의 진정한 목적과 그 속에서 얻는 지혜와 능력을 선사한다! 그리스도인이라면 누구나, 지금 막 골짜기를 만나기 직전인 사람이라면 누구나 읽어야 할 책이다. 현재 아내 리사와 콜로라도 로키 주변 지역에 살고 있다.
목차
추천의 글 광야의 바른 의미를 알았다면 그토록 절망하지 않았을 텐데프롤로그 과거의 나처럼 아무것도 모른 체 헤매지 않기를 Part 1 하나님 어디 계십니까1. 메마른 삶의 한복판하나님이 나를 잊어버리신 것 같다Part 2 광야가 내 인생에 꼭 필요하다고?2. 믿음의 동행자들모두가 광야를 걸었고 경험했다 3. 꼭 필요한 시간성숙을 위해 이보다 좋은 곳은 없다4. 친밀한 관계더 깊은 관계로 데러가시다Part 3 광야에 길을, 사막에 강을 내시다5. 새 포도주를 담는 부대 성령의 능력을 덧입다6. 하늘의 상물든 세상 사고방식을 벗다 7. 하나님의 대로새로운 생명과 비전으로 불타오르다Part 4 역경을 축복으로 바꾸는 광야 수업8. 탄탄한 기초빠르고 쉬운 길로 가려는 유혹 뿌리치기9. 믿음의 강화영적 근육 키우기10. 인내하는 연습물이 솟아날 때까지 기도를 멈추기 말라 Part 5 광야 너머의 ‘약속의 땅’을 바라라11. 하나님의 길을 준비하라하나님은 시간 낭비를 하지 않으신다 12. 광야의 면류관예수의 형상을 본받게 되다부록1부록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