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원사의 서곡
\ 2021년 한국기독교 출판문화상 대상 수상\ 정근두 목사의 최신작!
의사이자 이방인이었던 사도 누가의 예리하고 촘촘한 시선으로
다시 읽는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 이야기!!
사복음서 중 가장 아름다운 성경으로 불리는 누가복음은
한마디로 정의하면 하나님의 구원 역사의 전주곡이라고 할 수 있다.
이 전주곡을 통해 우리는 하나님이 어떤 분이신지,
그분의 구원 역사는 어떻게 펼쳐질 것인지를 예견할 수 있다.
저자가 신학생 시절 바랐던 꿈 중 하나는, ‘남들이 들려준 예수님이 아니라 자신이 직접 경험하고 만난 예수님을 소유하고 싶다’는 것이었다. 그가 가장 먼저 찾은 것은 사복음서의 꽃이라 할 수 있는 누가복음이었다. 복음서 가운데 사람들을 향한 폭 넓은 관심과 기도, 그리고 성령에 대한 깊은 통찰이 담겨 있기 때문이다. 무엇보다 누가라는 한 사람이 만난 예수님 이야기가 크게 와 닿는 것은, 누가는 그와 같이 유대인이 아닌 이방인이자 의사로서 감정적 호소보다는 이성적이고 사실적인 시선으로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을 기록하였기 때문이다. 이 책은 지난 1992년 출간된 누가복음 강해 시리즈에서 다루지 못했던 내용들을 추가하여 개정증보한 것으로(전 3권 예정), 목회자이며 신학자로서 그가 남기고 싶고 증거하고 싶은 책이라 할 수 있다. 그만큼 이 책에 대한 애정이 크고, 초판 발행 후 약 30년이 지난 지금 오늘날 이 세대들을 향해 누가와 같은 심정으로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을 전하고 싶었기 때문이다. 팬데믹으로 비대면 예배가 시행되고, 기독교의 위신이 점차 땅에 떨어져 가고 있는 이때, 이 책을 통해 초대교회 사도들이 들려준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 이야기가 나의 예수님, 나의 신앙을 회복하고 돌아보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
번호 | 별점 | 한줄평 | 작성자 | 작성일 | 추천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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