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소개
하나님과 동행하면 어디든 아름답다!!
광야는 최대한 빨리 통과해야 하는 곳이 아니다
하나님이 숨겨두신 보물이 가득한 그곳 광야에서
강해지고 깊어지고 은혜로 충만해진다
광야의 연단을 통해 감당할 수 있는 축복의 미래!
광야는 거칠고 메마른 땅이다. 그래서 되도록 피하고 싶고, 어쩔 수 없이 지나가야 한다면 최대한 빨리 통과하고 싶은 곳이다. 하지만 저자는 광야가 그저 힘든 곳, 빨리 지나야 하는 곳이 아니라고 말한다. 광야에서 겪게 되는 고난과 역경은 우리의 영적 도약을 위한 연단의 과정이기 때문에 그 고통을 낭비해서는 안 된다는 것이다. 이스라엘 백성들이 출애굽 후 겪게 된 40년의 광야 생활은 우리 생각과 눈으로 보면 생고생인 것만 같다. 하지만 이해되지 않는 말씀들을 영적인 눈으로 묵상하다 보면 그 속에 담긴 하나님의 깊은 뜻을 깨닫게 된다. 그리고 하나님이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편한 길이 아닌 힘든 광야 길을 허락하신 이유를 알게 된다. 광야의 그 긴 시간은 약속의 땅을 감당할 수 있는 그릇으로 준비시키기 위해 필요했던 연단의 시간이었다.
광야에 숨겨진 하나님의 가르침과 인도하심을 본다면 광야는 아름답다는 저자의 고백에 공감하게 될 것이다. 우리 인생길도 광야처럼 느껴질 때가 있다. 이 책을 통해 광야의 아름다움을 발견할 수 있는 영적인 눈이 떠지길, 그래서 광야는 아름답다는 고백이 진심에서 우러나오게 되길 바란다.
저자소개
사방이 막힌 것 같고 솟아날 길이 없는 것 같은 상황에서도 모든 역사와 일상의 배후에서 일하시는 하나님의 섭리를 믿고 담대히 나아갈 때, 하나님이 열어주시는 ‘거룩한 돌파구’가 있음을 탁월한 설교로, 기도의 열정으로, 강력한 권고로 선포하며 용기를 전하는 새로운교회 담임목사.
에스더서에는 ‘하나님’이란 말이 한 번도 등장하지 않는다. 반면에 세상의 ‘왕’과 ‘왕의 이름’은 수없이 등장하는 독특한 성경이다. 그러나 그렇기에 하나님께서 믿는 자들뿐만 아니라 세상 역사까지도 주관하신다는 사실이 극명하게 드러난다. 하나님이 안 보이는 것 같은 상황에서도 그 배후에는 하나님의 뜻과 섭리가 흐르고 있다.
소용돌이치는 정국의 페르시아 제국 한복판에서 유다 출신의 고아 에스더가 왕후가 되었다. 이는 하나님이 일하신 결과였고, 훗날 악한 음모로 전멸의 위기에 빠지게 되는 유다 민족을 구하시기 위한 하나님의 섭리의 예비하심이었다. 에스더는 바로 이 하나님의 섭리를 믿었기에 민족의 위기 앞에서 자기 목숨을 걸고 담대하게 왕 앞으로 나아갈 수 있었다.
역사를 주관하시는 하나님의 섭리가 우리의 일상을 주관하신다. 그러니 아무리 뛰어넘을 수 없을 것 같은 장벽이 우리 눈앞을 가로막더라도 우리는 하나님의 섭리를 붙잡을 수 있으며, 그 섭리 안에서 위기는 축복이 되고, 거룩한 돌파구가 열릴 것이다.
UC버클리대학을 졸업하고 웨스트민스터신학대학원에서 석사, 풀러신학교대학원에서 미국 교회사로 박사학위를 받았다. 온누리교회 양재캠퍼스 수석부목사, 횃불트리니티 리더십센터 원장, 한동대학교 겸임교수를 지냈고, 2009년 새로운교회를 개척하여 담임목사로 섬기고 있다. 저서로 《다윗의 숨겨진 전설》, 《뷰티풀 광야》, 《예수 이름의 비밀》, 《폭풍 속의 은혜》, 《하나님과 함께 걸어가는 길》, 《하나님의 경영》, 《내게 힘을 주는 교회》, 《종교개혁 히스토리》, 《하나님이 내시는 길》, 《아멘 다음이 중요하다》, 《기독교 에센스》 등 다수가 있다.
새로운교회 www.saeroun.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