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구나 공짜로 받은 창조의 은혜와 구원의 은혜 - 경영학 교수가 쓴 바이블 에세이
이 책은 40여 년 동안 마케팅을 강의해 온 경영학 교수가 이 세상에 주님이 재림하실 그날까지 태어나고 살아가면서 하나님 아버지와 예수 그리스도를 믿을 모든 사람에게 내놓는 ‘바이블 에세이’이다. 저자는 이화여자대학교를 2007년 은퇴한 후 2019년 30여 년 동안 성경 공부해 온 결과를 [경영학 교수가 정리해 본 성경의 핵심]「구약 편, 지식과 감성, 776쪽」과 「신약 편, 지식과 감성, 394쪽」을 출간한 바 있다. 저자는 한국에 복음이 전파된 지 150여 년이 된 이 시점에서 ‘이제는 평신도가 교회에 출석하면서 평생 체험한 기독교와 교회에 관한 의견에 대해서도 귀 기울일 시기가 되었다고 판단한다’라고 주장하면서 이 책 [누구나 공짜로 받은 창조의 은혜와 구원의 은혜』를 내놓았다. 신학자나 목사가 아닌 평신도인 경영학 교수가 에세이 형식으로 제안하는 ‘성경과 기독교에 대한 솔직한 견해’에 대해서도 한 번쯤 귀 기울일 필요가 있지 않을까?
이 책의 저자는 80세를 눈앞에 둔 평생을 평신도로 지내 온 기독교인이다.
경영학자인 저자는 신학자와는 좀 다른 시각으로 성경에 접근하고 있다. 저자는 우선 기독교는 복을 기원하는 단순한 종교가 아님을 힘주어 강조한다.
성부 되시는 하나님 아버지와 성자이신 예수 그리스도께서 우리 인간 모두에게 2Cr의 이적(Miracle of Creation & Miracle of Cross)을 통해 ‘창조의 은혜’와 ‘구원의 은혜’를 공짜로 주셨는데, 태초에 하나님께서 인간을 창조하실 때부터 주신 자유의지를 통해 ‘참 하나님’을 알게 된다면 세상에서의 성공적 삶과 영원한 하늘나라를 약속하셨다고 주장한다.
저자는 성경을 통해 ‘참 하나님’을 알아야 한다고 역설한다. 하나님께서는 하나님 백성들에게 율법과 말씀을 주셨지만 구약 시대 이후 현재까지 이를 왜곡시킨 종교지도자들에게 큰 문제가 있다고 저자는 안타까워한다. 저자는 말라기에 의한 제1차 종교개혁과 마틴 루터에 의한 제2차 종교개혁을 전하며 제3차 종교개혁을 염려하기도 한다.
또 저자는 ‘참 하나님’을 알기 위한 출발점은 ‘부부 사랑’. ‘가족 사랑’, ‘이웃 사랑’이라고 하였다. 저자는 첫 손자가 태어난 지 58일째 되던 날 썼던 ‘손자 다빛에게 주는 할아버지 십계명’을 ’손자 - 손녀에게 주는 할아버지 십계명’으로 재편집하여 이 책 <부록> 편에 수록할 정도로 ‘부부 사랑’과 ‘가족 사랑’을 강조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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