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션디모데 - 지금 여기, 초대교회를 살아가는 위그노의 후예들
\"우리는 복음과 함께 삽니다\"
프랑스의 작은 마을 앙뒤즈에
복음과 함께 살아가는 개신교 공동체가 있다
미션디모데에게 공동체는 등불이고
세상의 작은 자들을 위한 빛이다
- 고직한 김요한 박성남 이재훈 이주연 이찬수 추천 -
\"프랑스 한복판에서 복음을 공동체로 보여 주는 21세기 초대교회가 있다\"
프랑스의 작은 마을 앙뒤즈. 프랑스 개신교도 위그노의 땅이기도 한 이곳에 복음을 따라 사는 위그노의 후예들이 있다. 프랑스 개신교 공동체 \ 미션디모데\ 다. 미션디모데를 알게 된 방선기, 신광은 목사는 진주를 찾은 마음으로 이 공동체를 한국교회에 소개하기로 마음먹었다. 그리고 그들과 수차례 만나 교제한 경험을 바탕으로 미션디모데 이야기를 한 권의 책으로 묶었다.
1972년 베르탕 이싸르트를 주축으로 창립된 미션디모데는 앙뒤즈 쉼터로부터 출발했다. 그들은 바울이 디모데에게 부탁한 \ 디모데의 사명\ (딤후 2:2)에서 정체성을 발견해 \ 미션디모데\ 라고 이름 붙였다. 그리고 쉼터에서 노숙자, 알코올중독자, 마약중독자 등 소외된 이들과 함께 살며 복음을 전해왔다. 현재 쉼터는 본부를 포함해 세 곳에 나그네들을 위한 도피성처럼 있다. 또한 미션디모데는 \ 쉼터\ 와 함께 \ 교회\ 라는 축을 동시에 갖고 있다. 복음 전파의 결과로 자연스럽게 확장되어서 현재 벨기에와 스위스를 포함해 프랑스 전 지역에 34개의 지역교회가 있다. 그들은 초대교회와 같은 친밀한 공동체성을 바탕으로 서로에게 등불이 되고 있으며, 그렇게 복음의 순수성을 지키며 세상의 작은 자들을 위한 빛이 되고 있다.
오늘날 한국교회는 어떤 공동체가 되기를 바라는가?
이 책은 미션디모데가 지난 50년 동안 어떻게 초대교회와 같은 복음의 공동체를 일구어 왔는지를 들려준다. 1장부터 9장은 미션디모데의 사역을 충실하게 소개한다. 친밀한 공동체성을 이루는 방식, 자체 사역자 훈련 과정인 포마시옹, 성경으로 조율하는 공동체 영성, 소외된 이들과 함께 사는 섬김, \ 거저 주는\ 은총의 질서로 운영되는 공동체, 필요에 응답하는 방식으로 일어나는 섬김, 교회 개척 등이다. 그들의 모습은 초대교회와 같은 공동체가 21세기에도 여전히 존재할 수 있음을 보여 준다. 10장에서는 미션디모데의 역사와 현재, 미래의 방향을, 11장에서는 미션디모데를 좀 더 입체적으로 이해할 수 있도록 신학적 평가도 들어 있다. 부록에는 미션디모데의 찬송이 수록되어 있다. 교회는 이 시대에 어떤 공동체가 되어야 하는지 한번쯤 고민해 본 독자라면 이 책을 통해 오늘날 회복되어야 할 공동체의 모습, 그리고 이 땅에서 참된 그리스도인으로 산다는 것이 무엇인지 생각해 볼 수 있을 것이다.
독자의 needs________________
- 복음을 공동체로 보여 주는 교회의 모습이 무엇인지 생각해 볼 수 있다.
- 오늘날 회복되어야 할 교회 공동체의 모습을 생각해 볼 수 있다.
- 미션디모데가 삶으로 보여 주는 공동체 영성을 배울 수 있다.
타깃 독자___________________
- 초대교회의 영성을 회복하기 원하는 그리스도인
- 복음 중심의 교회 모델을 찾는 그리스도인
- 교회의 본질과 방향을 고민하는 사역자
번호 | 별점 | 한줄평 | 작성자 | 작성일 | 추천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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