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소개
이신형 교수의 기독교 세계관으로 본 영화해설
영화에는 감독의 세계관이 담겨 있다. 그들은 영화를 통해 사회적이고 윤리적인 이슈를 제기하고, 때때로 대중의 일반적인 윤리적 가치와 규범을 넘어서기도 한다. 풀빛교회 담임목사이자 전주대학교 기독교학과 교수로 섬기고 있는 저자는 '포세이돈 어드벤처'를 비롯한 14편의 영화에 나타난 종교의 본질적인 문제에 접근한다. 영화 속 종교 담론과 신학을 오가는 저자의 해설을 통해 영화를 바라보는 새로운 시선을 만날 수 있다.
목차
타자를 위해서 서야 할 우리의 끝은 어디일까
포세이돈 어드벤처 1
인간 됨의 존재 행위
트루먼 쇼
우리에게 주어진 축복, 오늘
플레전트빌
인간의 깊은 의식 속에는 무엇이 내재할까
존 말코비치 되기
사탄은 우리가 듣고 싶어하는 말을 한다
그리스도 최후의 유혹
하나님 대신 싸우러 나가는 예수의 열두 시간
패션 오브 크라이스트
예수와 초대교회 이야기
포스트맨
전적으로 새로운 삶을 주는 구원자
케이팩스(K-PAX)
낡은 세계관이 새로운 세계관과 부딪칠 때
미시시피 버닝
종교와 과학은 진리를 찾아가는 길 위의 파트너
콘택트
보지 않고 믿는 자는 복이 있나니
더 바디
허무와 단편적인 인간관계, 그리고 이방인
밀양
믿음, 소망, 사랑의 부활
미션
수용과 동화의 만남을 통한 용서와 사랑
엔드 오브 스피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