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황장애 그리스도인
이 책은 지금도 어디선가 공황장애의 공포와 두려움으로 극심한 우울과 불안에 놓여 괴로워할 그리스도인들을 위해 쓰였습니다. 애석하게도 대다수의 사람들은 공황장애를 앓는 당신을 위로하기보다 “예수님을 온전히 믿지 못해서 그렇다”, “자꾸만 네가 하려고 해서 그런 것이다”, “기도를 하지 않아서 그렇다”, “왜 너는 정신력이 약하느냐”, “너보다 더 힘든 사람들이 많은데 왜 너만 공황장애를 앓느냐” 등 비난과 조롱하기 바쁩니다. 하지만 나는 당신에게 이렇게 말하고 싶습니다. “공황장애는 하나님께서 당신에게 주신 귀한 선물임을”
2012년 5월 어느 주일로부터 시작된 공황장애는 그간 전혀 이상하게 생각하지 않았던 “더 많은 사람들을 위한 사역”과 “부와 명예와 권력의 정점에 서기 위한 삶”을 무가치한 것으로 느끼게 해줬습니다. 반면에 이것과는 비교할 수 없으리만큼 영광스런 “예수님 안에서, 예수님과 함께, 삶”을 누리게 됐습니다. 거룩하신 삼위일체 하나님의 뜻과 사랑이 담긴 성경이 다수에 의해 부정되어지고 무시되어져 버린 시대에, 공황장애는 성경만이 필자의 삶의 유일한 규범과 표준이요, 기준 됨을 깨닫게 하는 배경이 됐습니다. 그렇기에 나는 다시 한 번 당신에게 말합니다. “공황장애는 하나님의 크신 선물임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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