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진왜란, 조선엔 이순신이 있었다
조선 개국 이래 최대의 국난궁궐과 백성, 나라를 버리고 도망간 왕과 위정자들그러나 조선에는 이순신이 있었다!나라와 백성, 대의를 철처히 앞세운 원칙적이고 기본을 중시하는 태도,선비보다도 더 선비다운 풍모와 자기 절제,피아의 역량과 지형지물을 정확히 판단한 데 따른 창의적인 전략전술,필사즉생의 정신!350만 독자의 열렬한 사랑을 받은『박시백의 조선왕조실록』이순신 특별 에디션으로 만나다!16세기 말 조선, 선조의 붕당정치로 조정은 당쟁에 휘말리고이이는 퇴락해가는 나라를 다시 일으키기 위해 경장을 외치지만받아들여지지 않는다.정여립 사건으로 시작된 기축옥사의 가혹한 처리로소모적인 정쟁이 격화되며 국력이 약화되는 가운데일본열도를 통일한 도툐토미 히데요시가 조선 침략을 강행한다.파죽지세의 침략군에 조선군은 힘없이 무너지고,선조는 피란길에 오른다.이때 전라 좌수사 이순신의 승전보가 전해지며새로운 국면을 맞이하는데…개국 이래 최대 위기를 맞은 조선의 운명은 어떻게 될까?『박시백의 조선왕조실록』이 그린 임진왜란과 이순신-이순신의 ‘한산, 명량, 노량’ 해전의 감동을 되살리는 특별판2,077책에 달하는 방대한『조선왕조실록』을 500명의 캐릭터, 25,000컷에 담아 누구나 쉽고 재밌게 즐길 수 있게 한 역사 만화의 기념비적 저작『박시백의 조선왕조실록』. 범접할 수 없는 사실 고증과 작가주의적 노련미가 느껴지는 단단한 구성, 명쾌한 자기만의 역사적 시각을 통해 조선왕조 500년 역사를 생생하게 되살렸다는 평을 받으며 우리나라 역사 만화의 전범(典範)으로 자리 잡았다.『임진왜란, 조선엔 이순신이 있었다』는『박시백의 조선왕조실록』 10권 선조실록과 11권 광해군일기 중에서 임진왜란과 이순신에 관한 부분만 가려 뽑아 재구성한 특별 에디션이다. 스무 권 세트나 왕별 실록 구성에서 눈에 띄기 어려웠던 ‘임진왜란과 이순신’이라는 사건과 인물을 두드러지게 편집했다.임진왜란은 조선 건국 이래 최대의 국난이었을 뿐 아니라 지금까지도 국가 위기 시기가 되면 다시 되짚어보는 우리 역사상 대표적인 국난이다. 격변하는 정세에 대한 전략적 대응의 중요성, 무능하고 몰염치한 지도자에 대한 경고, 이순신의 무적 수군과 의병 및 수많은 백성의 국난 극복 노력, 자주국방의 의지를 해치는 지나친 외세 의존의 문제, 후안무치한 전후 처리의 비극 등 여전히 우리가 곱씹어야 할 대목이 상당하기 때문이다. 이는 임진왜란과 그 극복 이야기가 꽤 알려졌지만 그럼에도 더욱 알려져야 할 이유로 충분하다.이 책은 강력한 만화적 흡입력으로 더 많은 독자들에게 무참했던 전쟁의 참상과 이를 헤쳐나간 선조들의 이야기, 우리가 가려내야 할 지도자의 허물을 생생하게 전한다. 또한 실록에 근거해 정확하게 기술하면서도 사료에는 채 다 적히지 못한 역사의 행간을 날카롭게 포착해 읽고 생각하는 재미를 더한다.
번호 | 별점 | 한줄평 | 작성자 | 작성일 | 추천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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