걱정 끄기 연습
“뇌를 알면 걱정이 사라지고,걱정이 없으면 인생이 바뀐다!”미국의 작가 어니 J. 젤린스키(Ernie J. Zelinski)는 이렇게 말했다. “10분 이상 걱정하지 말라. 우리가 아는 걱정거리 40%가 절대 일어나지 않을 사건들에 대한 것이고, 30%는 이미 일어난 사건들, 22%는 사소한 사건들, 4%는 우리가 바꿀 수 없는 사건들에 대한 것이다. 나머지 4% 미만이 우리가 대처할 수 있는 진짜 사건이다.” 여기에서 핵심은 우리가 걱정하는 데 쓸데없이 많은 시간을 쓴다는 점이다. 이 시간을 줄이거나 없앤다면 인생이 좀 더 활기차게 바뀌지 않을까?사실 우리는 매일 비슷한 걱정을 반복하며 산다. “내가 꼰대인 건 아닐까?”, “자야하는데 게임을 멈출 수가 없네”, “한번 쇼핑을 시작하면 충동구매를 멈출 수가 없어” 등등, 그리고 지금처럼 걱정 많은 삶을 살아도 괜찮은 것인지 ‘또’ 걱정을 한다.아마존 재팬의 베스트셀러 작가이자 의사, 뇌MRI 진단 전문가인 가토 토시노리는 “우리가 걱정이 많은 이유는 전부 ‘뇌의 집착’ 때문”이라고 말한다. 한 가지에 집중하고 반복하는 데 아주 편안함을 느끼는 뇌의 성격이 집착과 습관을 만들고, 이것이 나아가 걱정이 된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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