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소개
영원하고 아름다운 언약저자는 결혼의 아름다움과 언약에 몰입한다. 그는 ‘형식’과 ‘제도’를 예찬한다. 고정불변한 무언가라면 불편함부터 느끼는 현대인들에게 결혼의 고전적 가치를 소개한다. 성경이 가르치는 결혼을 솔직하게 풀어낸 이 책은 시대를 잘 타고난 책이다. 성경적 결혼은 제도 안에 담겨 있는데, 그 제도는 억압을 일으키는 장애물이 아닌, 두 사람의 영원한 약속을 보호하는 끈이 되어 준다. 결혼이란 제도에는 하나님의 창조 질서가 짙게 반영되어 있다. 하나님께서 자신의 백성들에게 신실하셨던 것처럼, 결혼 또한 남녀의 충절로 아름다워진다.
저자소개
영국의 강해설교자, 목사 및 성경교사이며 작가로도 활동 중이다. 한때 통신 산업 분야에서 근무한 적이 있으며 수학 교사로도 재직한 바 있다. 이후에 옥스퍼드대학교 신학부에서 신학을 전공하고 목사 안수를 받은 후 케임브리지의 세인트 앤드루스 교회에서 설교 사역 팀의 일원으로 섬기고 있다. 그의 주요 관심 분야는 시편을 읽고, 설교하고, 기도하는 것에 관한 주해다. 2004-2015년에는 런던의 강해설교 훈련학교인 콘힐 트레이닝 코스에서 교장으로 섬겼다. 아내 캐롤린과의 사이에 세 아들과 딸 하나, 그리고 여섯 손주를 두었다. 제임스 패커, 존 스토트, D. A. 카슨 등 많은 복음주의 신학자들이 소속되었던 케임브리지 틴데일 하우스에서 레지던스 작가로서 성경 연구와 저술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저서로는 『티칭 시편』, 『티칭 로마서』, 『욥기:십자가의 지혜』(이상 성서유니온선교회), 『결혼, 그 아름다운 예배』(복있는사람) 등이 국내에 소개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