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소개
기독교인들이 항상 고민하는 '고통'의 문제를 하나님의 은혜 아래서 어떻게 접근해야 하는지 구체적으로 설명하고 있다. 하나님께서는 우리를 이 세상에 내어 놓으실 때, 각자에게 지정된 몫을 주시되 '굽은 것'을 함께 주시어 고통을 느끼게 하신다고 한다. 이렇게 하신 목적은 우리를 고통에서 억압받게 하려는 것이 아니라 우리를 예수님 안에서 사랑하시어 구원하고자 하신 것임을 알아야 한다. 하지만 현실의 고통 속에서 온전히 하나님만을 의지하는 것은 그리 쉬운 일이 아니다. 저자는 이 책을 읽는 독자들이 '하나님께서 섭리적으로 숨겨 놓으신 고통의 요인'에 대처하는 법을 깨닫고 고통 중에서도 기쁨과 충만함을 지닐 수 있도록 돕고자 하였다. 성경 교리에 매우 가까우면서도 체험적인 실천 방안을 통해 그리스도인의 참된 자세가 무엇인지 배울 수 있을 것이다.
목차
역자의 말1부 우리의 고통과 하나님의 주권1. 고통에 대한 믿음의 바른 관점2. 굽게 하신 하나님의 주권3. 모든 환난을 주장하시는 하나님의 주권4. '굽은 것'을 방편 삼아 영적으로 유익하게 하시는 하나님5. '굽은 것'과 관련된 교리의 작용6. 하나님께서 '굽게 하신 것'을 곧게 펴려는 시도의 한계2부 고통의 때에 견지할 믿음의 자세7. '굽은 것'을 대하는 정당한 자세8. '굽은 것'을 바르게 숙고하는 마음을 얻는 경로9. '굽은 것' 아래서 겸손한 마음의 덕10. 완고하고 교만한 자들이 '굽은 것'에 대하여 가지는 태도11. 겸손의 좋은 열매들12. '굽은 것'에 적응하는 겸손한 자에 관한 교훈의 적용3부 낮은 자리에서 높이시는 하나님13. 하나님의 능하신 손 아래서 목표해야 할 큰 일14. 겸손에 이르기 위한 실천 방안들15. 환난 중에 겸비한 자들에게 주어진 약속의 매16. 환난 중에 있는 성도가 높여질 소망의 근거17. 겸손한 자기 백성을 높이시는 하나님의 주권의 다양성과 관련된 여러 의문들18. 겸손한 자들이 높아지는 내용19. 겸손한 마음의 요건들20. 하나님의 높여주심의 절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