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계는 더 너른 삶으로 들어가는 문이다! 수많은 한계와 씨름하다 지친 당신을 위한 책! “진작 우리 영혼에 전해졌어야 할 아름답고 깊고 진실한 초대다.” 김영봉·한병수·김명선 추천 묵상과 나눔을 위한 토의 질문, 기도문 수록
우리의 한계와 약점을 성공의 ‘걸림돌’이 아니라 우리를 형통하게 하는 ‘선물’로 받아들인다면 어떤 일이 일어날까? 저자 애슐리 헤일스는 한계를 인정하면 삶의 외연이 오히려 더 확장되는 것을 경험한다고 역설한다. 하나님이 지어 주신 한계 안에서 사는 것이 인간 본연의 삶이자 예수가 본을 보이신 삶임을 드러내고 그 삶으로 초대한다. 자유와 의미를 다시 생각하라, 작아지라, SNS를 제쳐 두라, 안식하라, 주목하라, 공동체로 살라…. 저자는 총 열세 장의 초대장을 하나하나 내밀며 우리 삶의 통제권을 내려놓고 우리의 인도자 하나님께 자신을 내어 맡기라고 말한다. 모든 초대장은 깊고 진솔한 기도로 끝을 맺어 홀로 하나님을 묵상하거나 작은 모임에서 함께 나누고 기도할 수 있도록 안내한다.
저자소개
영성훈련, 문화, 문학에 관심하는 작가이자 강연가로 Christianity Today, Books & Culture, The Gospel Coalition 등 다양한 매체에 글을 쓰고 있다. 스코틀랜드 에든버러 대학교에서 영문학으로 박사 학위를 받았으며, 케임브리지 대학교 커비 레잉 센터(Kirby Laing Centre) 연구원, 커버넌트 대학 이사회 자문위원이다. ‘기독교와 공동선’을 연구하는 단체인 윌로우브레이 인스티튜트(The Willowbrae Institute)를 남편과 함께 세워서 사역하고 있고, 지은 책으로 Finding Holy in the Suburbs가 있으며, 팟캐스트 Finding Holy를 운영한다. 네 아이와 함께 온갖 한계를 끌어안는 너른 삶을 맛보며 캘리포니아주 남부 교외에서 살고 있다.
목차
01 대형 마트 같아진 삶 -자유와 의미를 다시 생각하라는 초대 02 한계를 지으시니 보시기에 심히 좋았더라 -작아지라는 초대03 인스타그램에 예수님은 없다 -SNS를 제쳐 두라는 초대 04 오이와 물수제비뜨기 -기다리라는 초대 05 영적 삶은 인스턴트팟이 아니다 -안식하라는 초대 06 바닷가에서 연 날리기 -즐거워하라는 초대 07 사랑은 칵테일 파티가 아니다 -주목하라는 초대 08 소금은 모여야 맛이다 -공동체로 살라는 초대 09 그냥 주어진 것들 -하나님 나라의 소품을 기억하라는 초대 10 어떻게 죽을 것인가 -거하라는 초대 11 사랑의 난간을 따라 -소망에 놀라라는 초대 12 변기를 청소하는 슈퍼히어로 -목적을 두라는 초대 13 대성당 그리기 -새롭게 보라는 초대 감사의 말 토의 질문 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