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세정보
빅데이터 빅마인드
- 저자
- 박형준 저
- 출판사
- 리드리드출판
- 출판일
- 2018-08-17
- 등록일
- 2023-03-27
- 파일포맷
- EPUB
- 파일크기
- 18MB
- 공급사
- 예스이십사
- 지원기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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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현대인의 불안의 실마리는 이용한 융합 연구에서 찾을 수 있다. 요즘 화제가 되고 있는 이른바 4차 산업혁명에서는 모든 자산, 활동이 데이터화되는데 이러한 데이터의 강점은 서로 강력한 연결성을 지니며 각종 산업을 융합시킨다는 것이다. ‘21세기의 석유’로 일컬어지는 이 데이터는 그 중요성이 산업에서의 위상에 그치지 않는다. 현대 과학계에서는 빅데이터라는 거대 패러다임 아래 양자물리학, 뇌과학, 진화생물학, 인문사회과학의 융합연구가 활발히 진행되고 있다. 이러한 연구는 궁극적으로 인간의 생각과 행동을 규명한다는 점에서 최종 목적지가 ‘인간의 행복’과 귀결된다. 그렇다면 지금, 우리는 무엇을 준비해야 하는가?『빅데이터 빅마인드』는 이러한 현대인의 불안에서 출발한다. 이 책에서 많은 인문학·소설 분야 서적처럼 현대 경쟁사회의 스트레스를 해결해 주는 힐링(Healing)의 역할은 기대하기 어렵다. 현대기술을 실제적으로 활용하거나 개개인 역량의 성장과 변화를 유도할 수 있는 노하우도 담겨있지 않다. 대신 막연히 떠오르는 현대인의 불안감을 솔직하게 대면하고 그 본질을 이해하는 데 집중했다. 더불어 데이터를 중심으로 한 포괄적 연구를 통해 인간의 감정과 행동의 근원을 파헤치고, 인간의 행복을 위해 과학기술이 나아갈 방향에 대한 통찰력을 제공한다. 저자 박형준은 “인간에 대한 이해의 깊이를 더하고 불안의 근본적 해결방법을 찾다보면 막연한 미래에 대한 불안감을 해소할 수 있으리라 생각한다.”면서 “이 책이 어려운 기술 또는 일을 위한 도구로만 인식되어 있는 데이터관(觀)에 대한 인식을 새롭게 정립하고, 인간 행동의 메커니즘과 미래 사회에 수행할 인간의 역할에 대한 통찰력을 얻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저자소개
고려대학교를 졸업하고 버지니아 대학교 다든스쿨에서 MBA를 수료했다. 뉴욕의 벤처캐피탈 회사에서 빅데이터 전문가로 일했으며, 외국계 경영컨설팅 회사에서 최고 데이터 권위자로 활동하였다. 현재 미래기술 리서치 및 컨설팅 네트워크인 밸류매니지먼트그룹의 대표를 맡고 있다. 최근에는 빅데이터 및 인공지능 기술 등 산업 지식과 현대 뇌과학 및 인문과학 등 순수학문 지식의 융합 연구를 이끌고 있으며, 현 시대를 진단하고 미래의 변화방향을 연구하는 활동을 주로 하고 있다. 매일경제 연재위원으로 집필활동을 하였고, 주요 대학에서 산학협력교수로 연구자문을 맡고 있으며, 여러 기업의 경영자문과 사외이사로도 활동하고 있다. 저서로 『브레인 워크(2014)』, 『빅데이터 전쟁(2015)』이 있다.
목차
Prologue 뛰지 마세요! 아무도 쫓아오지 않습니다PART 1. 빅데이터와 인간-인간은 데이터로 만들어졌다 [chapter 1] 내가 보는 세계를 만든 사람은 바로 나다당신은 뇌에 속고 있다당신은 감각기관에 속고 있다우리가 기억을 믿으면 안 되는 이유인간은 정보왜곡의 반복으로 만들어졌다[chapter 2] 우리에게 자유의지는 있는가인간의 자유의지, 위기에 처하다 데이터가 인간을 움직인다[chapter 3] 데이터로 공감하다 후천적 노력은 정말 유전될 수 없을까 PART 2. 우리는 어디에 서 있는가-인간은 누구나 경쟁본능을 가지고 있다 [chapter 4] 생명이란 무엇인가 누구와 감정을 공유하는가[chapter 5] 이기적 유전자에서 이타적 유전자로인간의 대뇌가 발달한 이유 [chapter 6] 데이터전체론생존과 번영의 근원적 힘은 무엇인가변화는 엔트로피를 높이기 위한 활동 전부다PART 3. 우리는 어디로 가고 있는가-패러다임의 변화는 시작됐다 [chapter 7] 위기의 시대에 들어서다 기술과 인간의 생존경쟁이 시작됐다 정보의 과잉은 생각의 결핍을 가져온다성장강박증이 창의력을 죽인다[chapter 8] 행복능력의 비밀을 찾아라미래시대의 열쇠를 쥐고 있는 Z세대자아실현은 자발적으로 하는 것이다 [chapter 9] 타인을 이해하는 것과 공감능력은 같다 다양성은 피할 수 없는 자연의 숙명이다 효율성보다는 창의성, 다양성이 대세세상에 천재는 없다[chapter 10] 공감할수록 행복감은 높아진다소유의 시대는 끝났다공감의 시대에 들어서다공감이 어려운 이유 [chapter 11] 패러다임의 변화는 시작되었다편 가르기는 인간의 본능이다[chapter 12] 데이터 플랫폼의 변화, 어디까지 왔나자본주의 시장의 위기가 시작됐다 Epilogue초연결 초지능 미래시대에 우리는 무엇을 준비해야 할 것인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