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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을 새롭게 알면 통일이 보인다 - 탈북민, 한국 교회에 심어준 하나님의 밀알

북한을 새롭게 알면 통일이 보인다 - 탈북민, 한국 교회에 심어준 하나님의 밀알

저자
김상수 지음
출판사
두란노
출판일
2019-06-11
등록일
2024-07-06
파일포맷
EPUB
파일크기
4MB
공급사
알라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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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 먼저 온 통일, 탈북민을 향한
우리의 시선이 바뀔 때
한반도를 향한 하나님의 마음을 알게 된다\

김혜자, 김홍국, 유기성, 이재훈, 임성빈, 주선애 등 적극 추천!


지금 전 세계는 시시각각 변하는 남북 정세로 떠들썩하다. 북한의 비핵화를 둘러싼 미국, 중국, 일본, 러시아 및 서구열강들의 견제와 대응은 정치, 경제, 사회 문화 전반에 걸쳐 촉각을 다투고 있다. 4차 남북 정상 회담에 이어 북미 정상이 만나는 초유의 일들이 벌어지고, 비핵화와 함께 한국전쟁 종전까지 이야기가 나오고 있지만, 아직 가야할 갈 길은 멀기만 하다. 그러나 한반도에 불어오는 평화 통일의 바람은 가실 줄 모르고 점점 더 거세지고 있다. 이 책은 지난 15년간 북한 선교에 앞장서 온 온누리교회 하나공동체가 그간의 사역을 정리하며, 한국 교회와 성도들에게 북한에 대한 올바른 지식과 탈북민에 대한 바른 인식, 그리고 통일 선교에 대한 구체적이고 실제적인 정보들을 제시한다. 최근의 자료를 도표와 사진들로 정리하여 독자들의 이해를 돕고 있으며, 탈북민들이 몸소 겪어야 했던 문화적, 사회적 경험들을 사례로 들어 북한 사역에 대한 직간접적인 참여를 유도하고 있다.

* 들어가는 말에서

고단한 탈북민의 삶은 영적으로 그리스도인의 순례자상(벧전 1:1-2, 2:11-12, 4:3 참조)을 보여 준다. 탈북민의 삶에서 남한 교회가 배울 점이 있다면 그들은 늘 두고 온 가족과 본향을 그리워한다는 점이다. 안타깝게도 오늘날 한국 교회는 본향의식을 잃어버리고 이 땅의 풍요와 번영에 도취되어 있다. 탈북민을 섬기면서 깨달은 것은, 우리도 그들처럼 나그네와 같은 순례자의 영성을 배워야 한다는 점이다. 현실 세상에서는 정착할 곳을 잃어버린 탈북민이지만 영적으로 그들은 귀한 하나님의 자녀이자 순례자들이다. 그래서 탈북민의 삶을 이해하면 그리스도인의 삶이 무엇인지 이해할 수 있고, 위로와 용기를 얻게 된다. 서로 위로하고 격려하며 용서하고 사랑하는 하나님 나라에 속한 인생 그 자체를 보여 주기에, 탈북민의 삶은 그 자체로 남한 교회에 의미하는 바가 매우 크다.
서로 사랑하는 데는 이념을 따질 필요가 없다. 진보와 보수, 기성세대와 젊은 세대의 구별이 있을 수 없다. 그런 의미에서 우리 모두는 북한과 탈북민을 그리스도의 사랑으로 품어야 한다. 왜냐하면 하나님은 북한을 결코 포기하지 않으시기 때문이다. 북한은 하나님의 사랑하시는 백성이다. 세상은 그들을 포기해도 교회는 결코 그들을 포기해서는 안 된다. 이 작은 책을 통해 통일이 하나님의 뜻임을 깨닫고 꿈꾸는 통일 리더들이 많이 나왔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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