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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 바르트 교의학 개요
칼 바르트 교의학 개요
  • 저자<칼 바르트> 저/<신준호> 역
  • 출판사복있는사람
  • 출판일2023-11-17
  • 등록일2024-03-18
보유 1, 대출 1, 예약 0, 누적대출 2, 누적예약 1

책소개

<b>심원한 바르트의 신학 세계로 안내하는 </br>칼 바르트 교의학 입문서!</br> -새로운 번역과 장정으로 소개되는 독일어 원문에 충실한 완역본</br> -유해무, 이신건, 정성욱, 김진혁 교수 추천</br></br>“이 책은 바르트 신학 최고의 서론이며 정수다!” _더 타임스</b></br></br>『교의학 개요』는 칼 바르트가 1946년 제2차 세계대전 직후 본(Bonn) 대학교에서 강의한 내용을 엮은 책이다. 1935년 교수직을 박탈당하고 추방된 후 처음으로 독일에 돌아온 그는, 쿠어휘어스텐 성의 반쯤 무너진 폐허에서 그리스도교적 믿음의 핵심 진술들을 생생한 육성으로 제시한다. 중요한 것은, 이 강의에서 바르트가 처음으로 강의록 없이 강의를 진행했다는 사실이다. 그는 ‘도입 명제’만 미리 준비했고, 이어지는 강의 내용은 대단히 자유롭게 설명하는 형식을 취했다. 그 강의의 수기를 다듬어 정리한 이 책은, 사도신경의 실마리를 따라가며 기독교 신학의 근본 질문들에 대해 간결하면서도 쉽게 이해할 수 있는 전망을 제공한다. 바르트는 기독교 역사를 통틀어 가장 큰 영향력을 끼친 신학자 중 한 사람으로 평가받지만, 그 저술의 방대함과 문체의 난해함은 그의 신학에 깊이 다가가는 데 늘 방해가 되곤 했다. 그런 의미에서 현장 강의의 열정과 생생함이 고스란히 배어 있는 이 책은, 바르트 신학의 폭과 깊이를 제대로 맛보게 해주는 작지만 큰 책이라 할 수 있다.</br></br>바르트에게 있어 신학은 삼위일체 하나님께서 성육신과 성서와 선포를 통해 인간에게 말을 건네시는 은혜의 사건을 믿음과 순종 속에서 서술하는 것이다. 그렇기에 그는 기독교 신앙에 대해 설명할 때 일반적인 ‘조직신학’ 방법론과 순서를 택하는 대신, ‘사도신경’의 틀을 통해 하나님 말씀을 풍성하고 다채롭게 풀어내곤 했다. 사도신경의 순서에 따라 교의학을 전개한 바르트의 강의들은 1935년, 1943년, 1947년 세 차례 출판된 바 있다. 세 권의 책은 통일성과 일관성도 보여주지만, 각각 서로 다른 시대 상황과 바르트 자신의 사상적 변화도 반영한다. 그중 마지막 작품인 『교의학 개요』는 사도신경의 한 구절 한 구절을 곱씹으면서 기독교 신앙의 주춧돌이 되는 중요한 교의학적 개념들을 체계적이면서도 친절히 설명해 준다. 특히 본 강연 당시 바르트의 대작 『교회교의학』이 절반가량 출판되었을 때여서, 『교의학 개요』를 읽다 보면 바르트의 성숙한 사상이 응축되어 가며 대가다운 모습이 드러나는 것을 목격할 수 있다. 바르트와 함께 사도신경의 믿음의 고백들을 따라가는 가운데, 독자들은 어느새 보다 넓고 심오한 신학의 세계로 나아갈 용기와 호기심을 얻을 수 있을 것이다.</br>

저자소개

20세기의 위대한 신학자 칼 바르트는 스위스의 개혁교회 목사이자 신학자이다. 전지구적 차원에서 진행된 세속화 물결에 흔들리지 않고 예수의 복음과 신앙을 지키려 한 그의 신학을 일컬어 '신정통주의'라고 한다. 그의 완고한 신학은 때로는 자유주의 신학자와 마찰을 일으키기도 했으나, 개신교 근본주의와 복음주의에 많은 영향을 끼쳤다고 평가된다. 

그는 스위스 바젤에서 태어나서 독일의 베르린, 튀빙겐, 마르부르그의 대학에서 공부한 후 스위스 자펜빌의 교구목사가 되었다. 거기서 그는 1918년 8월 『로마서 주석』을 완성하였다. 이 저서를 통해 자유주의와 단절하고 새로운 변증법적 신학의 기수가 되었다. 바르트는 이후 나치의 등장으로 1935년 스위스로 가 바젤대학의 신학교수가 되었다. 그는 1962년3월 은퇴할 때까지 그곳에 있었다. 1962년 4월 시카고 대학과 프린스턴 신학교의 초청으로 미국을 방문하여 일련의 강연을 했는데, 그것이 『복음주의 신학 입문』이다. 그의 평생의 역작은 『교회 교의학』이라고 평가된다. 그 외 저서로는 『이해를 추구하는 믿음』, 『로마서 강해』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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